6월 3일 제21 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있다. 국민유권자는 대통령선거를 잘해야 한다. 집안 살림은 며느리가 안주인으로 살림하고, 나라살림은 국민유권자가 선출한 대통령이 한다. 집안에 아들이 장성하면 결혼하여 며느리를 맞이하는데 그 며느리가 집안 살림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집안이 번영하고 재산이 불어나 윤택한 집안 살림이 된다.
결혼으로 들러온 며느리는 건강하여 집안을 이어갈 후손인 자녀를 생산해야 하며, 밖에서 벌어온 재화를 이용해 살림을 현명하게 하며 아껴 쓰고 저축해 집안 살림을 부유하게 해야 한다. 그러므로 집안에 새로 맞이하는 며느리는 간택하여 적임자를 맞이한다. 나라 살림을 할 행정부의 수장인 대통령은 국민유권자가 투표하여 선출하는 데 출사표를 낸 후보들 중에서 적임자에게 기표하여 믾은 득표를 한 후보가 대통령으로 선출된다.
우리나라는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고 일제 강점기를 거쳐 1945년 8·15 해방이 되었으며 미 군정 시대를 거쳐 1948년 5월 10일에 국민이 초대국회의원을 선출했으며 초대국회에서 대한민국헌법을 만들어 1948년 7월 17일에 헌법을 공포했으며 이날이 제헌절이다. 국민이 선거를 한 것은 1948년 5월 10일에 한 초대 국회의원 선거가 처음이다.
그 후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대통령선거를 했는데 초대대통령으로 임시정부의 대통령이었던 이승만이 당선되었으며 당선된 이승만은 자유민주주의 정치체제로 국가의 정치기반을 닦았으며,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어 오늘날까지 북한의 공산주의 체제와 대립하며 미국의 도움을 받으며 눈부신 발전으로 오늘에 이르렀다.
5·16 군사 구대타로 구대타를 일으킨 박정희가 민선 대통령에 되어 18년간 장기 집권하다가 대통령의 암살로 막을 내렸고 전두환 군사정부가 들어섰다가 다시 민선으로 노태우가 제13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으며 그 후 국민유권자가 대통령선거를 하는데 이번 6월 3일에는 제21대 대통령을 민선으로 국민유권자가 선출한다.
그동안 국회의원 선거, 지방 단체장 선거를 비롯한 선거를 여러 차례 했으며 학생들은 학교에서 반장선거를 비롯한 선거를 많이 해왔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국민유권자는 후보에 대한 검증을 잘 못하고 학연, 지연, 혈연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부패한 정당의 현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투표하여 당선된 후보가 대통령이나 국회에서 정치를 잘못하여 후회하게 되는데 그 책임은 국민유권자가 져야 한다.
선거 때만 되면 다시는 그런 후보를 선출하지 않겠다고 다집하고 고민하면서도 군중심리에 휩쓸려 선거를 잘못하고 있다. 그 결과는 민선으로 당선된 대통령이 욕심 때문에 임기를 마치면 임기중 범법 하여 교도소로 가는 대통령을 선출했다. 이번 제20대 대통령인 윤석열 대통령도 국회에서 탄핵되고 헌재에서 파면되어 재판을 받고 있으며 후보들 중에는 범법을 하여 재판을 받으면서 후보가 된 후보도 있다.
세계정세가 경제적이나 정치적으로 어려운 때에 접어들었다. 이러한 난국을 세종대왕처럼 현명하게 헤쳐나갈 후보를 대통령으로 국민 유권자는 선출하여 국가의 발전과 중흥이 되게 해야 한다. 만약 이번에도 대통령선거를 잘못하여 퇴임 후 교도소로 가는 후보를 선출한다면 본인도 불행하지만, 그러한 후보를 선출한 국민유권저도 책임을 져야 하며 그로 인한 국가의 엄청난 손실은 국가발전의 장애물이 되며 도리킬 수 없는 역사적 후회가 된다.
집안의 며느리를 잘못 간택하여 받아들이면 집안이 망하게 되며, 국민유권자가 선거에 의해 대통령 선거를 잘못하면 나라를 망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는 부패한 정당과 학연 지연 혈연에 말려들지 말고 그야말로 참신한 인물중심으로 선별하여 국가 발전을 위해 일할 일꾼을 선출해야 하며 다시는 교소로 가는 대통령을 선출해선 안된다.
집안에서는 간택을 잘하여 집안 살림을 일으킬 며느리를 맞이해야 하며, 국민유권자는 6·3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잘하여 국가중흥과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정기연 논설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