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예술을 창조하는 보배의 섬 진도군

노래를 즐기는 진도군민, 풍부한 지역 특산물, 관광자원의 개발,

전광투데이 승인 2024.02.25 17:29 의견 0

진도군(군수 김희수)은 전남의 서남부에 있는 진도와 부속 섬들을 관할하는 군이다.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진도와 상조도 하조도 가사 군도 등 45개 유인도를 포함하여 265개의 섬으로 이루어졌다. 면적은 440.1㎢에 인구는 2,954만 명(2015년)이며 행정구역은 진도읍(1개 읍) 군내면, 고군면, 의신면, 임회면, 지산면, 조도면(6개 면)으로 되어있다.
진도와 부속 섬들은 리아스식해안으로 어족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화하여 농작물이 잘 자라고 해산물이 풍부하다. 진도는 우리나라 섬 중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며 평야가 넓고 기름져서 예부터 진도 쌀이 유명하며 자급자족하고 두 남아 다른 곳에 반출하고 있다. 진도대교는 해남 우수영과 연결되어 관광 명소로 되어 있으며 영암호의 물이 해남군과 진도 대교를 거쳐 진도 평야로 들어와 풍부한 전천후 농업 용수로 이용되고 있다.
진도 군민은 노래를 즐기며 노래 못하는 군민이 없고 우리 민속음악인 진도아리랑의 발상지며 노래하며 일하는 군민이다. 임진왜란 때는 충무공 이순을 도와서 강강술래를 창조했으며 손재주가 뛰어나다.
섬이기 때문에 해양성기후 영향으로 난대식물인 구기자와 울금을 비롯한 농작물이 잘 자라며 진도 9품으로 쌀, 구기자, 울금, 김, 미역, 다시마, 굴, 전복, 배추가 명품으로 선보인다.
진도의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간자미 요리, 전복요리, 꽃게요리, 바지락 요리. 낙지요리, 듬북 갈비탕, 울금 수육, 한정식 등이다.
진도군은 주변 섬의 해안에 양질의 개펄이 형성되어 해조류와 어패류 서식이 잘되어 양식 어업이 성행하며 김 미역 다시마 굴 점복 등의 해산물이 풍부하며, 진도 구기자와 항암 음식으로 유명한 울금과 진도 홍주가 유명하다
진도군은 해마다 남다른 지역 축제를 하는데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3.11~3.13), 진도 대한민국 진돗개 퍼스티 벌(5월), 보배 섬 진도 문화예술 축제(10월)를 하는데, 올해도 밀물과 썰물의 간만 차로 생기는 진도 바닷길 축제가 3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 하는데 전국에서 참가하려고 관심을 두고 있다.
진도군은 볼거리로 17경이 있는데 운림산방, 세빙낙조 전망대, 진도 타워. 진돗개 태마파크. 하조도 등대, 도리산 전망대, 국립 진도 자연휴양림, 진도항(팽목항), 진도대교, 금갑해변, 창유항, 동석산, 첨찰산, 신비의 바닷길, 접도, 하조도, 가사도 등이다.
민선 단체장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군정을 펴고 있는데 민선 8기 진도군은 앞으로 10년을 내다보고 더욱 잘사는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군정 방침으로 다함께 잘사는 산업,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 등을 내세웠다.
진도 군민은 순박한 전통적인 농어민으로 음악과 예술에 소질이 있으며 운림산방의 전통 서예와 동양화, 진도 아리랑을 비롯한 민속 문화재를 창출해 냈으며 진돗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냥견으로 유명하며 진돗개 명견 육성을 하고 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다. 자조 정신이 투철한 진도 군민은 민선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창의 자조 근면 협동의 뉴새마을운동으로 더 잘사는 진도군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는 것이 가는 곳마다 엿보인다.
앞으로 뉴새마을운동으로 변화된 진도군의 모습은 하나 된 군민, 든든한 복지, 설레는 관광, 넉넉한 경제, 활기찬 진도로 혁신되어 축복받은 진도 땅에서 행복을 누리며 잘사는 진도군이 될 것이다.
진도군을 다스리는 진도군청은 진도읍의 양택의 명당위치에 지상 4층 지하 1층 건물로 건축되어 있으며, 양택의 길운을 받는 진도군은 발전과 번영이 기대된다. 진도 군민은 철마산의 정기를 받은 군민임을 자랑으로 삼는다, 기름진 땅과 드넓은 개펄은 삶의 터전이다. 아름다운 산과 황금의 바다는 진도인의 요람이다. 진도 군민은 할 수 있다는 긍지를 가슴에 품고 번영을 향해 군민 민속 노래 부르며 굳센 의지로 약진하고 있다./정기연 논설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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