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받은 땅 고흥군

풍부한 지역 특산물, 관광자원의 개발, 새마을운동 발상지

전광투데이 승인 2024.02.14 16:51 의견 0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전남의 남쪽 고흥 반도에 위치한 전남에서 세 번째로 큰 군으로 면적 807,32㎢에 인구는 61,242명이고, 2개 읍 14개 면으로 되어있으며, 고흥반도와 부속 섬들은 리아스식해안으로 어족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화하여 농작물이 잘 자라고 해산물이 풍부하다.
나로도는 연육되어 항공우주 기지가 조성되었으며 도양읍 녹동항을 비롯한 소록도 금산도는 연륙 되어 관광 지구를 형성하고 있다.
반도이기 때문에 해양성기후 영향으로 난대식물인 유자와 마늘을 비롯한 농작물이 잘 자라며 고흥 8품으로 유자, 석류, 김, 미역, 다시마, 굴, 마늘, 유자골 한우가 명품으로 선보인다. 고흥의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장어탕/구이, 서대회 무침/조림, 유자술, 매생이국. 삼치회/구이, 전어회/구이, 모듬생선 숯불구이, 바지락 회무침, 한우구이 등이다.
고흥군은 반도이면서 주변 해안에 양질의 개펄이 형성되어 해조류와 어패류 서식이 잘되어 양식 어업이 성행하며 김 미역 다시마 굴 등의 해산물이 풍부하다. 근면한 고흥 주민은 농어민의 소득을 높이고 있으며 농작물이 해풍을 받기 때문에 병풍해에 강해 우량 마늘이 생산되고 있다.
고흥군에는 볼거리로 10경이 있는데 팔영산자연휴양림과 편백 치유의 숲, 역사의 섬 소록도, 사계절 꽃피는 쑥섬, 예술의 섬 연홍도, 금산 해안 경관과 거금 생태숲, 천등산 봉수대, 나로우주센터와 편백숲, 남열해안 경관과 해수욕장, 고흥만수변 노을공원, 분청문화 박물관과 운암산 녹음길 등이다.
민선 단체장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군정을 펴고 있는데 민선 8기 고흥군은 앞으로 10년을 내다보고 더욱 잘사는 고흥군을 만들기 위해 군정 운영 방향으로 8대 추진 전략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다. 항공우주 중심도시 건설, 고흥 관광 1천만 시대 개막, 농수축산업 고부가 가치화.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활력 제고, 감동을 드리는 촘촘한 복지 체제 구축, 지역 정주 기반 확충, 군민 안전 집중,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육성, 군민 중심의 소통책임 행정구축 등이다.
고흥군민은 순박한 전통적인 농어민으로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의 농촌 두레 운동으로 잘사는 농어촌 운동을 전개했으며 새마을운동의 초창기에 박정희 대통령이 전남 도청을 방문하였을 때 시군의 우수사례발표에서 고흥군 두레 운동이 박정희 대통령에게 발탁되어 새마을운동의 3대 정신이 두레 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에서 비롯되었으며 고흥군이 새마을운동의 발상지가 되었었다.
그러나 박정희 정권은 새마을운동 발상지를 경상북도 포항시 기계면으로 정해 발상지 기념탑을 그곳에 세웠다. 이것은 동서의 갈등과 배척에서 비롯되었으나 고흥군은 꾸준히 새마을운동의 정신으로 잘 살기운동을 전개해 창의적인 정신으로 지역 특산품을 개발해 고흥군이 전남의 여러 시군에서 가장 돋보이는 지역 특산품을 개발해 냈다, 이것은 군민이 주어진 지역 여건을 최대한 활용한 노력의 결실이었으며 자랑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다. 자조 정신이 투철한 고흥군민은 민선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창의 자조 근면 협동의 뉴새마을운동으로 더 잘사는 고흥군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는 것이 가는 곳 마다 엿보인다. 앞으로 뉴새마을운동으로 변화된 고흥군의 모습은 하나 된 군민, 든든한 복지, 설레는 관광, 넉넉한 경제, 활기찬 고흥으로 혁신되어 축복받은 고흥땅에서 행복을 누리며 잘사는 고흥군이 될 것이다.
고흥군을 다스리는 고흥군청은 고흥읍의 양택의 명당위치에 지상 6층 지하 1층 건물로 연건평 11,367㎥로 웅대하게 건축되어 있으며, 양택의 길운을 받는 고흥군은 발전과 번영이 기대된다.
새마을운동 발상지답게 국기 게양대 정비가 잘되어 있으며 그에 따라 각 면사무소 도 국기 게양대 정비가 잘 되었다. 고흥군민은 팔영산의 정기를 받은 군민임을 자랑으로 삼는다, 기름진 땅과 드넓은 개펄은 삶의 터전이다. 아름다운 산과 황금의 바다는 고흥인의 요람이다. 고흥군민은 할 수 있다는 긍지를 가슴에 품고 번영을 향해 굳센 의지로 약진하고 있다. /정기연 논설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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