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계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공청회 개최

지역특화재생 공모 대비 및 주민, 관계 전문가 등 의견 수렴

전광투데이 승인 2023.08.28 10:37 의견 0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청계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오는 8월 29일 오후 2시, 청계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무안군은 2023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공모에 대비하여 지역의 고유자산을 활용한 거점 조성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자 ‘청계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목포대학교 후문 상권과 국도 1호선 맞은편(서측) 원마을을 포함한 청계면 도림리 소재지(도시지역) 일원 227,900㎡를 활성화지역으로 지정하고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파급 효과 및 캠퍼스 입지에 따른 연계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공청회를 통해 지역 주민과 전문가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하여 청계면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청계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은 사전컨설팅을 거쳐 올해 하반기(9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신청하여 적격성 검증,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 및 중앙평가(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 등)를 통해 최종 선정 여부가 결정되며, 선정되면 국비 최대 150억 원을 지원받아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4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박현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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