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첨단1동(동장 정희정)은 개청 45주년을 맞은 광주본부세관이 최근 지역 돌봄 이웃에게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첨단1동에 따르면,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을 비롯한 광주본부세관 직원들은 최근 첨단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참치 세트 65개(200만 원 상당) 전달식을 했다.
후원 물품은 광주본부세관 직원들이 매월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전달식 이후 첨단1동 돌봄 이웃 65새대에 전달됐다.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은 “개청 45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광주본부세관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희정 첨단1동장은 "광주본부세관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후원 활동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