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곡성군은 '1년에 한 번은 곡성에서 놀자'는 내용으로 새로운 관광슬로건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섬진강기차마을, 세계장미축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생활인구 증대하기 위해 관광 슬로건을 새롭게 정비했다.
특히 내년부터 생활인구가 지방교부세 산정기준에 포함됨에 따라 관광객 유치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어, 곡성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연 1회 방문을 유도해 '가족마을 곡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 '왕진버스' 운영으로 농촌 어르신 건강 챙기기 = 전남 곡성군과 곡성농협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어르신을 위해 '농촌 왕진버스' 의료지원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곡성읍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곡성읍과 인근 3개 면의 만 60세 이상 농업인 약 400명이 참여해 양·한방 진료, 구강·시력검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군은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박현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