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K-관광섬 자산어보 흑산도' 브랜드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 K-관광섬 자산어보 흑산도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다.
흑산도는 손암 정약전의 자산어보와 관련된 역사 자원과 과거 서해안 3대 파시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매년 300여 종의 철새들이 거쳐 가는 국내 최대 중간 기착지다.
이번에 공개한 디자인 브랜드(BI)는 흑산도와 밀접한 동물 중 하나인 고래의 등처럼 생긴 섬들과 그 사이를 날아가는 철새의 형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흑산도를 연상케 하는 짙은 자연의 색을 사용했다.
군은 이 브랜드 디자인을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엠블럼, 로고, 시그니처 등으로 활용하고 흑산도의 역사와 장소성을 지닌 고래, 홍어, 흰꼬리수리의 캐릭터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확정할 계획이다.
군은 2026년까지 자산어보 테마마을 조성, 파시 관광자원화, 탐조 관광활성화 등 K-관광섬 자산어보 흑산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창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