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이재승)가 정기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UN지속가능발전 목표(JN-SDGs) 이행을 위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지난 15일 전남지속협은 오전 10시 전남 중소기업일자리 경제진흥원 2층 컨벤션홀에서 지속협 위원 142여명과 전남도청 관계자 및 최선국전남도의원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4년도 제29차 정기총회를 1부 식전행사와 2부 박주영사무처장의 사회로 본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전남지속협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결산보고, 사업 감사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지난해 대비 대폭 삭감된 예산으로 인해 어려움은 있겠지만 UN에서 권고한 지속협목표(SDGs) 17개 이행사업은 멈출수는 없다고 하였다.
또한 지속협 실천 이행사업이 폭 넓게 확대 될수 있도록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에서 전라남도 기획실로 이첩되도록 전남도에 어필하기로 했다.
이어 '이재승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총회사에서 지속협목표(SDGs)와 역할을 이행하고 추진해 가는데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여전히 많은 과제를 안고 있고 우리 전라남도도 이상 기후로 인한 물부족, 해수면 온도상승으로 인해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으며 안전할 수는 없다고 했다.
그러므로 이에 대응하여 22개 시,군의 행정 SDGs 추진 활성화 교육 및 영,호남,제주 교류 연대를 확대하는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도민을 위하여 구성원 모두, 미래 새대가 지금 새대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안전하고 깨끗한 전라남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했다./유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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